[뉴스초점] 여야, 추석 민심 청취…7일부터 국정감사

  • 4년 전
[뉴스초점] 여야, 추석 민심 청취…7일부터 국정감사


여야가, 보수단체의 개천절 도심 집회 통제를 위해 차벽 등으로 대응한 것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민식 전 국회의원 어서 오세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휴기간 청취한 추석 민심, 국정감사 기조를 밝혔습니다. 정쟁이 아닌 정책 국감을 강조했고, 특히 국민의힘에는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에 협력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어제 개천절 집회와 기자회견이 경찰의 봉쇄와 차단으로 제한적으로 열렸는데요. 주호영 원내대표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상 코로나 계엄령이 선포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선 코로나 확산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주장하는데, 정부의 대응 조치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주 원내대표는 우리 공무원의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북한군 상부에서 '7.62㎜ 소총으로 하라'고 지시한 것을 우리 군 정보당국이 파악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사살, 사격' 용어는 없었다고 발표했는데, 정부가 정보를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인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