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강 격파? 10초면 충분해!

◀ 앵커 ▶

유럽 최고의 팀을 무너뜨리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까요?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돌풍의 팀 호펜하임이 유럽 챔피언 뮌헨을 KO 시키는 데는 단 10초면 충분했습니다.

골킥에서 시작해‥ 두 번의 헤더 패스‥

그리고 크라마리치의 침착한 마무리.

4명을 거쳐 골까지 10.8초가 걸렸습니다.

이 쐐기골로 호펜하임은 리그 1위로 올라섰고 뮌헨은 23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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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강호 맨체스터 시티도 일격을 당했습니다.

마레즈의 원더골로 앞서갔지만...

레스터시티의 저력은 무서웠습니다.

바디의 감각적인 뒷발 마무리부터‥

매디슨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중거리슛까지‥

여기에 페널티킥을 3개나 성공시킨 레스터는 5-2 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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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오랜만에 제대로 날았습니다.

팀이 2-1로 뒤진 후반, 엄청난 체공력을 자랑하며 감각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일궈냈습니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김진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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