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팬딩 챔피언' 뮌헨 '4연승으로 16강'

  • 3년 전
◀ 앵커 ▶

디팬딩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4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마라도나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디펜딩 챔피언' 뮌헨은 초반 고전했습니다.

연이은 선방쇼를 펼치던 수문장 노이어도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다소 황당한 반칙으로 경고까지 받았습니다.

분위기를 바꾼 건 레반도스프키였습니다.

## 광고 ##전반 43분,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행운의 자책골과 헤더골까지 더한 뮌헨은 조별리그 4연승으로 16강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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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안방에서 일격을 당했습니다.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 결장이 뼈아팠습니다.

상대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 아탈란타는 잇딴 크로스로 2골을 뽑아내며 리버풀에 조별리그 첫 패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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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포덴의 결승골로 16강에 합류한 가운데 부진했던 레알 마드리드도 인터밀란을 꺾고 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윤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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