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펀치] 민주당 박성민·국민의힘 김재섭 한판 토론

[여의도 펀치] 민주당 박성민·국민의힘 김재섭 한판 토론


여야 현역 의원들의 뜨거운 토론의장인 여의도펀치, 오늘은 조금 특별한 손님들을 모셨습니다.

말로만 하는 변화는 거부한다, 진정한 새바람을 불러오겠다며 기성 정치권에 도전장을 던진 청년들이 제 옆에 나와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 국민의힘 김재섭 비상대책위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받고 있는 김홍걸 의원이 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윤리감찰단이 출범되고 해당 의혹에 대한 조사를 결정한 지 불과 50시간 만의 일이었는데요. 제명이라는 강도 높은 조치에 놀란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이번 결정,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민주당 윤리감찰단의 조사가 결정된 또 한명, 바로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입니다. 이스타항공의 대규모 해고가 결정되면서 이 의원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이 의원은 "지분을 다 헌납했고 더 이상 사재 출연할 것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추석 전까지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인데요. 이스타항공 사태에 대한 이 의원의 책임은 어디까지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가족 소유의 건설사가 국토위 피감기관으로부터 1천억여원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박 의원은 몇 시간 전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주장했는데요. 박 의원의 해명이 어느 정도 납득이 되십니까?

국회의원과 같은 고위직을 맡고 있을수록 다양한 부분에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요. 공직자의 이해충돌 범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문 대통령의 연설,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정치에서 청년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반기를 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듯한데요. 청년 정치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 우리나라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진보나 보수와 같은 이념에 따른 청년 정치의 방향성과 역할, 차이가 있다고 보십니까?

두 분이 생각하는 올바른 청년정치의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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