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BTS 입영연기 가능'…전용기, 병역법 개정안 발의 外

  • 4년 전
[핫클릭] 'BTS 입영연기 가능'…전용기, 병역법 개정안 발의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전해드리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BTS 입영연기 가능' 병역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처럼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예술인에게도 병역 연기의 길을 열어주는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고 인정해 추천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도 징집·소집 연기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전 의원은 "20대에 꽃필 수 있는 새로운 직종에도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줘야 한다"며 "e-스포츠 선수들도 포함하는 것을 추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머스크 위성 인터넷 속도 100Mbps 기록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인공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스타링크의 베타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의 인터넷 속도를 시험한 결과, 온라인 게임과 고화질 영화 시청이 가능한 초당 100Mbps의 속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700여개 위성을 쏘아올린 스페이스X는 1단계 위성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우선 1,440개의 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릴 계획입니다.

스페이스X는 연내 미국 북부와 캐나다 남부 지역에서 스타링크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는 게 목표입니다.

▶ 한화 이글스 "선수 2명 확진…안이한 판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수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화는 사과문에서 "구단의 안이한 판단으로 야구팬과 국민 여러분, 프로야구 관계자들께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수단 내 유증상자 발생시 KBO에 즉시 보고해야 함에도 미숙한 업무처리로 프로야구를 중단시킬 수도 있는 큰 실수가 있었다"면서 "현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화 박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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