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국민의힘'으로 당명 교체 확정

  • 4년 전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으로 당명 교체 확정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이 '국민의힘'으로 확정됐습니다.

통합당은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명 교체를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전국위원 578명 중 90%가량이 당명 개정 안건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당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증이 나오는 대로 공식 사용됩니다.

당명 교체는 지난 2월 자유한국당을 미래통합당으로 개정한 이후 반년여 만입니다.

기본소득 등을 명시한 정강·정책 개정안 역시 약 92%의 찬성률로 전국위를 함께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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