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전임의 278명에 업무개시명령

  • 4년 전
정부, 전공·전임의 278명에 업무개시명령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 278명에게 개별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전국 20개 수련병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를 근거로 집단휴진에 참여한 278명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의사면허 정지나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비수도권 수련병원 10곳에 대해서도 추가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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