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직원 절반 재택…장차관 다른 건물서 업무

  • 4년 전
통일부 직원 절반 재택…장차관 다른 건물서 업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통일부가 직원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간부들에 대해 분산근무 조치를 했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옆 건물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이런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 직원의 50%는 재택근무로 조정됐고, 이인영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서호 차관은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각각 업무를 합니다.

다른 간부들도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근무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여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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