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안전할 때까지 미룬다?"…대선 연기 거론

  • 4년 전
트럼프 "안전할 때까지 미룬다?"…대선 연기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3일로 예정된 대선의 연기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편투표 사기'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루는 게 어떠냐"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대선이 우편 투표를 통해 치러질 경우 사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으로 대선 연기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지만, 현직 대통령이자 재선을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과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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