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석 달째 개선…기준치엔 한참 미달

  • 4년 전
기업 체감경기 석 달째 개선…기준치엔 한참 미달

기업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여전히 차갑지만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60으로, 기준치 100에 크게 미달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지난 4월 51을 저점으로 석달 연속 상승한 겁니다.

제조업 지수는 자동차 업종에서 15포인트 상승한데 힘입어 지난달보다 6포인트 오른 57을 기록했고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지수는 62로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현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100보다 낮을수록 체감 경기가 나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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