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업 체감경기,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 3년 전
3월 기업 체감경기,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코로나19 사태 뒤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BSI는 2월보다 7포인트 오른 83이었습니다.

2,800여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하는 이 지수는 기업들의 현재 경영 상황 판단을 조사한 것으로, 비관론이 우세하면 100을 밑도는데 지난해 4월 51을 기록한 뒤 줄곧 60~70대를 유지해왔습니다.

특히, 내수기업 BSI는 11포인트 뛴 85로, 직전 최고점인 2011년 9월 86에 근접했습니다.

BSI와 소비자심리지수를 더한 3월 경제심리지수도 4.7포인트 오른 101.3으로, 코로나 사태 뒤 처음 100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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