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체감경기 부진 지속…'추석'에 전망은 개선

  • 3년 전
소상공인 체감경기 부진 지속…'추석'에 전망은 개선

코로나19 4차 유행 장기화에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 경기도 부진했지만, 추석 명절에 대한 기대로 이달 경기 전망은 개선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기준치 100을 한참 밑도는 34.8로, 한 달 전보다 2.0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이 지수는 지난 6월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별다른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추석 연휴가 낀 이달에는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져, 9월 전망 BSI는 65.2로, 8월보다 19.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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