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

  • 4년 전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

자신이 일하던 모텔 투숙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무기징역을 확정 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29일) 오전 열린 장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항소심은 장씨에 대해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잔혹하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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