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이송대기 한국인 노동자 코로나로 사망

  • 4년 전
이라크서 이송대기 한국인 노동자 코로나로 사망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한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한국으로 이송 대기 중 숨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라크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한국인 노동자 1명은 어제(22일) 오후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끝에 사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라크에서 코로나로 숨진 한국인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노동자는 다른 한국인 확진자 1명과 함께 국내 이송을 위해 투입되는 응급의료 전용기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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