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문체위, 故 최숙현 선수 사건 청문회 外

  • 4년 전
[AM-PM] 문체위, 故 최숙현 선수 사건 청문회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1:00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 측 2차 기자회견 (장소 사회이미정)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이 지난 13일에 이어 두번째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시가 구성하겠다고 밝힌 합동조사단에 입장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논란이 되는 박 전 시장 피소 사실 유출 경위와 관계자들의 방임 의혹과 관련된 발언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14:00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국회)

국회는 오늘(22일) 본회의를 열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을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외교·통일·법무·국방·행정안전부장관 등 국무위원 6명이 참석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한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공세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여야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는 내일(23일) 경제 분야, 모레(24일)는 교육·사회·문화 분야까지 대정부질문을 이어갑니다.

▶ 10:00 문체위, 故 최숙현 선수 사건 청문회 (국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엽니다.

청문회에는 최 선수 부모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문체위는 청문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운동처방사 안주현씨,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장모 선수 등 가해자 3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오늘(22일) 오후 5시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문체위는 이들이 요구에 불응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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