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억 원 횡령 혐의' 김정수 리드 회장 구속

  • 4년 전
라임의 투자를 받은 코스탁 상장사 리드의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김정수 리드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김 씨에 대해 "도망한 적이 있고 증거를 없앨 염려가 있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8년 리드 자금 440억원을 횡령하고 2017년에는 라임의 투자를 받기 위해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에게 명품시계와 외제차 등 14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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