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페이스북·왓츠앱, 홍콩보안법 맞대응

  • 4년 전
지난 1일부터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가운데,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과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이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홍콩 정부와 법 집행 기관이 요청하더라도 페이스북과 왓츠앱의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힌 겁니다.

시행된 홍콩보안법에 따라 소셜미디어 등에 올린 글이 홍콩보안법을 위반했다고 판단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는데요.

페이스북은 표현의 자유가 인간의 근본적인 권리라며 '두려움에 떨지 않고 자신의 견해를 표출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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