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여아 학대 부부 곧 조사…경찰 이르면 내일 소환

  • 4년 전
9살 여아 학대 부부 곧 조사…경찰 이르면 내일 소환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창녕 9살 여아 학대 사건 계부와 친모가 조만간 경찰에 소환됩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자해 소동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응급입원 중인 A양 계부와 친모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 퇴원과 동시에 이들 부부의 추가 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입원이란 자해 등 위험이 있는 사람을 입원시키는 것으로 최대 기간은 3일입니다.

경찰은 입원 만료일인 내일(13일) 이들 부부를 소환할 계획이며, 만약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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