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롯데월드 방문 확진 학생 최종 판정 보류

  • 4년 전
방역당국, 롯데월드 방문 확진 학생 최종 판정 보류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원묵고 고3 학생이 교육당국의 재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당초 양성이 나왔던 검사의 오류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 학생의 감염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을 보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양성이 나왔을 당시 사용했던 검체로 재검사를 진행한 후 서울시·전문가 등과 논의를 거쳐 최종 판단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학생의 접촉자 76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를 중단했던 서울 원묵고 학생들은 내일(11일)부터 정상 등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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