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방문한 서울 원묵고 학생 1명 확진

  • 4년 전
롯데월드 방문한 서울 원묵고 학생 1명 확진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원묵고등학교에서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시교육청이 어제(7일)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친구 3명과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했고, 이후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교는 즉각 전체 방역을 실시한 뒤 시설을 폐쇄했고, 오늘(8일)부터 3일간 온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 교육청은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우선순위 검사 대상 150명 이외에는 오늘(8일)부터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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