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美대졸자 400만명, 사상 최악 취업난 전망

  • 4년 전
올해 美대졸자 400만명, 사상 최악 취업난 전망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국에선 올해 대졸자들이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내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립교육통계센터는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를 약 4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선 연일 폐업이 속출하고 실업률이 치솟는 실정이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미국에선 최근 8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3천65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8주 연속 주당 수백만 건씩의 신규 실업수당이 접수된 것은 지난 1967년 집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