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다녀온 손자에 80대 할머니 감염

  • 4년 전
이태원 클럽 다녀온 손자에 80대 할머니 감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에게 80대 할머니가 2차 감염됐습니다.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거주자 84살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용산구 거주 30대 남성 B씨의 할머니입니다.

B씨의 접촉자로 함께 검체 검사를 받은 A씨의 딸과 사위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 등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함께 같은 장소에서 식사해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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