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재중, 거짓말 논란 한 달만에 활동 재개

  • 4년 전
"코로나19에 감염됐다"라는 만우절 거짓말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던 가수 김재중 씨가 활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김재중 씨의 일본 소속사는 다음 달 3일 일본 음악 프로그램에 김재중 씨가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거짓말 논란 이후 한 달여 만에 활동 재개인데, 여론은 아직까지 싸늘합니다.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김재중 씨는 만우절인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라는 글을 올려 많은 걱정을 샀는데요.

이후 "코로나19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면서 사과했지만, 대중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선을 넘은 거짓말에 질타가 이어졌고,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자 결국 예정됐던 일본 방송 스케줄도 줄줄이 취소됐는데요.

거짓말로 양국을 혼란에 빠뜨렸던 김재중 씨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설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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