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그림 대작 무죄' 조영남, 활동 재개

  • 5년 전
'그림 대작 사건'으로 기소됐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수 조영남 씨가 디너쇼를 열고 국내 활동을 재개합니다.

조영남 씨는 다음 달 서울 여의도에서 '콘서트 겸 디너쇼'를 연다고 밝혔는데요.

조영남 씨가 단독으로 디너쇼를 갖는 건 2015년 크리스마스 디너쇼 이후 4년 만으로, '쎄시봉 친구' 윤형주 씨와 홍서범 씨, 테너 임철호 씨가 특별 출연합니다.

앞서 조영남 씨는 2016년 조수 화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덧칠 작업만 거쳐 자신이 그린 것처럼 속여 판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1심은 유죄를 2심은 무죄로 판단했고, 조영남 씨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면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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