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연합 훈련에 참가 중이던 프랑스의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에서 승조원 5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보고에 프랑스 해군이 의료진을 급파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핵항모 샤를 드골호에 탑승한 1천 760명 가운데 66명을 검사한 결과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