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배달앱 수수료 논란…'공공배달앱' 대안 될까?

  • 4년 전
[뉴스특보] 배달앱 수수료 논란…'공공배달앱' 대안 될까?


배달앱 1위 업체,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상 논란이 불거지며 정치권과 지자체에서 공공배달앱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공배달앱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은 어떠할까요? 지자체 최초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죠.

강임준 군산시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달의민족 수수료 논란 이후 군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배달앱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군산시가 만든 '배달의명수'는 기존의 배달앱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지난달 13일에 '배달의명수'가 출시됐는데요. 가입자 수와 이용 건수는 어떠한가요? 실질적으로 공공배달앱을 사용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반응은 어떻습니까?

자체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의 브랜드네임을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도록 허용하셨습니다. 이름을 허용하신 배경은 무엇인가요? 다른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많이 온다던데 주로 어떤 점을 자문해주시나요?

구축과 유지·관리에 세금이 들어가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납세를 통해 부담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 배달앱이 민간 사업자의 독과점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한 실효성 의문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가 긴급재난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군산시에서는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계신가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당분간 관광은 자제할 필요가 있겠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텐데요.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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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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