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소속사 "휘성, 감당하기 힘든 시간 보내"

  • 4년 전
약물을 투약하고 두 차례나 쓰러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 씨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휘성 씨가 부친의 갑작스러운 작고를 비롯해 여러 개인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그날, 휘성 씨는 집을 나가 가족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됐다"며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을 받아 귀가 조치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휘성 씨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틀 뒤인 이달 2일에도 상가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한 뒤 발견됐습니다.

소속사는 휘성 씨가 귀가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증세를 보여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이와 함께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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