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마트 진열대서 '콜록콜록'…식료품 모두 폐기

  • 4년 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대형마트의 진열대가 텅텅 비었습니다.

사재기라도 벌어진 것 같지만, 한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것처럼 진열대 앞을 다니며 의도적으로 기침을 하는 바람에 마트 측이 식료품을 모두 폐기한 겁니다.

3만 5천 달러, 우리 돈 4천3백만 원 상당의 손해가 났는데요.

경찰은 해당 여성을 체포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정신 감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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