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우빈, 1억 이어 출연료도 전액 기부

  • 4년 전
배우 김우빈 씨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최근 김우빈 씨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받은 출연료 전액을 전달했는데요.

김우빈 씨는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네요.

이 재단은 전달받은 기금 전액을 마스크 구입 비용으로 집행하고, 전국의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긴급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우빈 씨는 과거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 팬들이 이 재단에 김우빈 씨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인연을 맺었는데요.

팬클럽을 중심으로 기금을 모아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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