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총리도, 톱배우도, 스포츠 스타도 못 피한 코로나

  • 4년 전
[현장] 총리도, 톱배우도, 스포츠 스타도 못 피한 코로나

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으로 확산하면서 할리우드 톱배우와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확진 판정도 늘고 있습니다.

배우 톰 행크스(63)가 할리우드 스타 중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가벼운 몸살 외에 별다른 증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거론하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화 '007 퀀텀오브솔러스'에서 제22대 본드걸을 맡은 배우 올가 쿠릴렌코(40)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쿠릴렌코는 자신의 SNS에 코로나 감염 후 자가격리 중이라며 "일주일 동안 아팠는데 열과 피로가 주된 증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는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프로축구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다니엘레 루가니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불과 며칠 전 라커룸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지며 선수 간 전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NBA 유타의 뤼디 고베어(27) 선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쥐스탱 트뤼도(48) 캐나다 총리도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부인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영상출처 : APTN, 로이터TV]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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