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공적 마스크 판매 이익 1장당 400원

  • 4년 전
약국, 공적 마스크 판매 이익 1장당 400원

약국들이 공적 마스크를 장당 1,100원에 공급받아 1,5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조달청이 마스크 제조업체와 맺는 공적 마스크 계약 단가는 장당 900원에서 1,000원이고, 약국 유통채널인 의약품 제조업체 '지오영'과 '백제약품'의 약국 공급가는 1,100원입니다.

약국 1곳당 하루 평균 공급량인 마스크 250장을 판다면 10만원의 이익을 남기는 셈입니다.

정부는 "최근 급증한 물량 처리 과정에서 물류비, 인건비 인상분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가격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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