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접촉" 거짓말로 검사받은 20대 구속기소

  • 4년 전
"신천지 접촉" 거짓말로 검사받은 20대 구속기소

수원지검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신천지 신도와 접촉했다며 119에 허위 신고해 역학조사를 받은 혐의로 28살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31번 환자와 접촉했고, 기침 등 증상이 있다"며 119에 허위 신고하고, 구급차를 이용해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대구에 방문한 적이 없고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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