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신천지 다녀왔다" 거짓 신고한 20대 징역 2년 外

  • 4년 전
[핫클릭] "신천지 다녀왔다" 거짓 신고한 20대 징역 2년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신천지 다녀왔다" 거짓 신고한 20대 징역 2년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에 이 교회를 다녀왔다고 거짓 신고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어제(9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19에 전화해 "교회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고, 기침과 발열 증상이 있다"고 허위 사실을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A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최서원 회오기 출간…'결백·억울' 주장 되풀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비선 실세' 최서원씨가 옥중 회오기를 출간했습니다.

최씨를 1심부터 변호해온 이경재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책은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회고록을 넘어 과거로부터 깨우친 바가 있다는 뜻을 담아 '회오기'(悔悟記)라고 이름 붙였다"고 말했습니다.

최씨의 책에서는 그간 재판에서 보인 태도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결백하다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이 변호사는 "최씨에게 수사와 재판에서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적으라고 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시중 유통 크릴오일 제품 12개 부적합…전량 폐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크릴 오일 41개 제품 중 12개에서 기준을 넘는 항산화제와 추출 용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5개 제품은 항산화제 에톡시퀸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또 다른 5개 제품은 식용 유지 추출에 쓸 수 없는 초산에틸과 이소프로필 알콜이 검출됐습니다.

또, 2개 제품은 식용 유지 추출 용매로 쓰이는 헥산이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제조 및 수입업체에 행정 처분과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해당 제품은 식품안전포털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