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적판매 50%→80%…1인 구매량 제한할 듯

  • 4년 전
마스크 공적판매 50%→80%…1인 구매량 제한할 듯

정부가 '마스크 대란' 해결을 위해 약국을 중심으로 한 공적판매 비율을 현재 전체 생산량의 50%에서 80%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량을 1주일에 2장 정도로 제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공적 판매처에서 2장을 다 샀더라도 사적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오늘(5일) 오전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을 보고하고 회의 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스크 전체 생산량의 10%만 수출할 수 있도록 한 것에서 더 나아가 수출을 아예 금지하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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