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 19 필수품 '전자 체온계' 품귀 현상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김수산 리포터 ▶

이미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품귀 현상이 심각한데요.

체온계 가격도 급등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이른바 국민 체온계로 불리며 인기를 끈 독일 브랜드의 전자 체온계입니다.

이 체온계는 정품 대리점 온라인 몰에서 통상 7만원 수준에 팔렸는데요.

한 대리점 몰에서 가격을 4만원 넘게 인상한 소식이 SNS 등에 퍼지며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마스크와 소독제에 이어 체온계까지 가격 인상에 동참하냐는 것인데요.

이 대리점 측은 주문 폭주로 재고가 부족해 가격을 인상했었다며 양해의 글을 올린 뒤 가격을 원래대로 재조정했습니다.

◀ 앵커 ▶

한시 바삐 코로나 19가 진정되서 소비자와 판매자간 갈등이 사라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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