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프로포폴 의혹' 하정우, 차기작 술렁

  • 4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배우 하정우 씨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검찰 조사는 피할 수 없게 되면서 차기작들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최연소 1억 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진 하정우 씨는 현재 예정된 차기작만 세 편에 이릅니다.

영화 '보스턴 1947'은 모든 촬영을 마쳤고요.

또 다른 영화 '피랍'과 드라마 '수리남'은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하정우 씨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관련 작품 측은 일단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앞서 하정우 씨 측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대해 "숨길 것도, 거리낄 것도 없다"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피부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하에 수면마취를 한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 상습 투약은 아니라는 건데요.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하정우 씨는 앞으로 있을 검찰 조사에서 약물 남용 여부가 가려지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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