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신종코로나 '보건 비상사태' 선포

  • 4년 전
브라질, 신종코로나 '보건 비상사태' 선포

브라질 정부가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위험 등급을 2단계 '임박한 위험'에서 3단계 '공공보건 비상사태'로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은 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맞춰 우한체류 자국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 임대와 격리지역 지정 등의 내용이 담긴 임시법안을 의회에 보냈습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신종코로나 의심환자가 13명으로 확인됐으며 확진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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