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정치권 공방

  • 4년 전
[뉴스1번지]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정치권 공방


정치권 이슈로 시선을 돌려보겠습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나흘 전만 해도 중국과 관련한 입국 금지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무증상자 전파 가능성, 감염 확산 상황과, 각국의 입국 금지 조치가 이어지자 방침을 바꿨습니다. 중국인 입국 금지를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66만명 넘게 참여하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큰 상황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문 대통령도 오늘 수보회의에서 (오후 2시) '신종코로나' 총력 대응을 강조했는데요. 우리 국민들은 정부의 위기 대처 능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총선이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인데요. 여야 정당 모두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민주당에서는 정부에 대한 지원과 함께 빨리 2월 임시국회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개회는 합의했지만, 일정에 대해선 여야 이견이 뚜렷하죠?

야당에서는 여전히 중국 눈치보기다, 만시지탄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낙연 전 총리가 총선 출마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구 아파트로 이사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이 전 총리가 최근 처음으로 정치인의 후원회장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총선 이후 행보를 위한 세력화라고 볼 수 있을까요?

한국당에서는 종로에 황교안 대표 대신 정치 신인을 보내는 맞대결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오히려 이번 총선 때 '대선 전초전'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프레임에 끌려가지 말아야 한다는 한국당은 다른 지역에서 황교안 대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했다고 하는데요. 거론되는 용산·양천 출마, 황교안 대표에게 실익이 있을까요?

총선 출마를 위해 민주당의 검증을 받고 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만 해도 당이 가혹하다며 편지까지 띄우지 않았습니까?

제 3지대가 활짝 열려있다고 표현했는데요. 신당 창당 효과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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