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걱정에 마스크 판매 급증…품귀 현상도

  • 4년 전
신종 코로나 걱정에 마스크 판매 급증…품귀 현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휴 기간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CU는 지난 일주일간 마스크 판매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10배 넘게 증가했고 손 세정제도 2배 넘게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GS25도 설 연휴 기간 마스크와 손 소독제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G마켓의 경우 지난주 마스크 판매량은 전주보다 각각 2,000%, 9,000% 넘게 늘며 일부 제품은 품귀 현상까지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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