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루이비통, 역대 2위 ‘1758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구매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상 2번째 크기의 다이아몬드 원석이 주인을 찾았습니다.

프랑스의 명품 그룹 루이뷔통이 지난해 발견된 역대 2위 크기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사들였습니다.

캐나다 광산업체가 지난해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견한 1천758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인데요.

현지어로 '슈엘로', 희귀한 발견이란 이름이 붙은 이 원석을 루이비통이 얼마에 구매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마이클 버크 루이뷔통 CEO는 '수백만' 달러 규모라고만 밝혔는데요.

검사 결과 슈엘로 다이아몬드는 904캐럿과 891캐럿 등의 크기로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루이뷔통은 이 다이아몬드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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