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학원 채용비리 오늘 선고…조국일가 사건 첫 판결

웅동학원 채용비리 오늘 선고…조국일가 사건 첫 판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첫 판단이 오늘(10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0일) 학교법인 웅동학원 채용 비리 관련자인 조 모 씨와 박 모 씨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조 씨와 박 씨는 웅동학원 교사 채용 지원자 부모들에게 뒷돈을 받아 일부를 수수료로 챙긴 뒤, 웅동학원 사무국장인 조 전 장관의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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