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주식 부자 1위

  • 4년 전
◀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국내 주식 부자 1위는?" 입니다.

◀ 앵커 ▶

설명해 주시죠?

◀ 리포터 ▶

국내 주식부호 1위는 5년 넘게 병상에 누워 지내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과연 얼마를 보유하고 있기에 1위에 오른 걸까요?

한 기업평가사이트가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2만 2천3백 여명의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지분가치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주식부호 1위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올 들어 4조 원 이상 늘어난 17조 621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국내에서 개인 보유지분 가치가 10조 원을 넘는 인물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어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조 3518억 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5조 502억 원, 정몽구 현대차 회장 3조 9644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어머니인 홍라희씨는 6위,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각각 1조 7217억 원으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새해 첫날부터 상상할 수도 없는 액수의 돈 얘기로 시작을 했는데요.

올 한해 모든 분이 부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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