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국보다 4시간 먼저 2020년 맞는 뉴질랜드

  • 4년 전
[현장연결] 한국보다 4시간 먼저 2020년 맞는 뉴질랜드

우리는 새해를 맞으려면 아직 네 시간 정도 남았지만 이미 2020년이 시작된 나라도 있습니다.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뉴질랜드로 함께 가보시죠.

지금 카운트다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이제 몇 초 남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는 우리보다 4시간 일찍 2020년이 시작이 됐습니다.

지금 불꽃놀이가 시작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요.

새해맞이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이곳.

보고 계신 곳이 뉴질랜드 북섬인 오클랜드 중심가에 있는 스카이퍼입니다.

지금 새해를 맞이해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2020년 1월 1일 0시를 기해서 화려한 불꽃이 터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앞서 저희가 새해를 기다리는 인파의 모습도 지금 잠깐 보셨는데 오클랜드의 기온이 17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국민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함께 보셨고 지금은 형형색색의 불꽃놀이로 새해를 축하하고 있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오클랜드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하버브리지 앞바다까지 새해에서 가장 빠른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하늘이 수놓은 형형색색의 불꽃놀이는 물론이고 화려한 레이저쇼도 마련돼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스카이타워가 파리 에펠탑보다 높은 328m로 1년에 평균 100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일찍 새해를 맞이하고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지난 10월 이 스카이타워가 위치한 스카이시티의 컨벤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큰 피해를 낳았었는데 다행히도 새해 행사 진행에는 차질을 빚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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