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블랙핑크, 美 페이퍼 '올해의 곡' 1위

  • 4년 전
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가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치고 미국 문화예술 잡지 '페이퍼'가 꼽은 올해의 곡 1위에 선정됐습니다.

빌리 아일리시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랭크된 50곡 중 K팝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가 유일한데요.

페이퍼는 이 곡에 대해 "타오르는 '글로벌 걸 파워'를 상징하는 네 멤버들의 완벽한 소리 조합"이라며 "2010년대를 지배한 음악적 스타일을 정점에서 폭발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4월 공개된 '킬 디스 러브'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K팝 걸 그룹 최고 순위 기록을 세웠고요.

뮤직비디오는 미국 음악전문 웹진 '피치포크'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뮤직비디오 20선'에 K팝 가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블랙핑크는 내년 초 컴백을 준비 중으로, 어제 멤버 로제 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재즈 가수 냇 킹 콜이 부른 '더 크리스마스 송'을 커버한 노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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