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美 '틴 초이스 어워즈' K팝 대거 후보
- 5년 전
케이팝을 대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 블랙핑크, NCT127(엔씨티일이칠)이 미국 '틴 초이스 어워즈' 후보에 올랐습니다.
주최 측이 공개한 후보를 보면 네 그룹은 부문에 나란히 지명됐는데요.
방탄소년단은 이 부문 상을 2년 연속 수상해 올해 3연패를 노립니다.
방탄소년단은 또 팝스타 할시와 함께 작업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후보에 올라 에드 시런-저스틴 비버의 '아이 돈 케어'와 경쟁을 벌이고요.
블랙핑크는 히트곡 '뚜두뚜두'가 후보에 올라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틴 초이스 어워즈는 13세에서 19세 틴에이저들이 직접 뽑는 상으로,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시상식은 8월 11일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