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 리옹의 겨울밤 '빛의 향연'

  • 4년 전
프랑스 남부 도시 리옹에서 겨울밤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도심 전체는 시시각각 변하는 캔버스가 됐고, 화려한 빛은 황홀한 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건물 벽면이 푸른 하늘로 변신했고, 어둠 속 달과 별을 배경으로 가지를 길게 뻗은 나무는 춤을 춥니다.

올해 기후 변화에 대한 화두가 뜨거웠던 만큼 행성과 자연을 주제로 한 65가지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나흘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 수백만 명이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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