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하루 한 끼 먹는 태국 승려…48%가 비만
- 5년 전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하루 한 끼가 비만의 이유"입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으로 알려진 태국의 승려 절반 가까이가 과체중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의 승려들이 아침 일찍 주민들이 보시하는 음식을 받고 있는데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음식을 승려들에게 준 주민들.
정말 맛있고 살찌기 좋은 음식만 담아주는 것 같죠?
그런데 승려들은 정오 이후에는 식사가 금지돼 있어, 이른바 시줏밥을 한꺼번에 많이 과식하기 일쑤라고 합니다.
역설적으로 하루 한 끼만 먹는 식사법이 폭식을 유발하고, 과도한 탄산음료 섭취로 인해 승려들에게 비만을 유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약 35만 명 정도인 태국의 승려 중 48% 이상이 비만이며, 이 중 42%가 고혈압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직접 나서서 의료진을 파견하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건 당국은 공양받은 음식들을 선별해 섭취하고, 건강검진과 경내 산책을 반복적으로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 앵커 ▶
하루에 한 끼 폭식이 얼마나 건강에 안 좋은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야 할 것 같네요.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하루 한 끼가 비만의 이유"입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으로 알려진 태국의 승려 절반 가까이가 과체중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의 승려들이 아침 일찍 주민들이 보시하는 음식을 받고 있는데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음식을 승려들에게 준 주민들.
정말 맛있고 살찌기 좋은 음식만 담아주는 것 같죠?
그런데 승려들은 정오 이후에는 식사가 금지돼 있어, 이른바 시줏밥을 한꺼번에 많이 과식하기 일쑤라고 합니다.
역설적으로 하루 한 끼만 먹는 식사법이 폭식을 유발하고, 과도한 탄산음료 섭취로 인해 승려들에게 비만을 유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약 35만 명 정도인 태국의 승려 중 48% 이상이 비만이며, 이 중 42%가 고혈압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직접 나서서 의료진을 파견하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건 당국은 공양받은 음식들을 선별해 섭취하고, 건강검진과 경내 산책을 반복적으로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 앵커 ▶
하루에 한 끼 폭식이 얼마나 건강에 안 좋은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