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매드맥스' 1위

  • 5년 전
국내박스오피스 21주차(5월 22일 ~ 5월 24일)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입소문이 퍼지자 개봉 2주차에 67만 2,764명(누적관객수 183만 9,746명)으로 국내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핵전쟁으로 지구가 사막화된 22세기에 독재자 임모탄 조가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한다.

CIA 내근직에 있던 여성 스파이가 현장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스파이'는 56만 817명으로 개봉 첫 주에 2위를 차지했다.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 등이 출연한다.

범죄 스릴러 영화 '악의 연대기'는 41만 5,883명(누적관객수 159만 9,115명)이 관람해 지난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며 더 큰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영화 '간신'은 39만 2,608명으로 개봉 첫 주 4위를 기록했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관객 천만명을 돌파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7만 3,583명으로 5위다. 누적 관객수 1,031만 1,562명으로 역대 흥행 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