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차 국내박스오피스] 도망치던 신하균! 흥행 1위 잡다..'런닝맨'

  • 5년 전
국내 박스오피스 14주차(04월05일~04월07일)

어느 날 큰 돈을 주겠다던 대박 손님이 차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되고, 현장에서 도망친 종우(신하균)가 하루아침에 전국민이 주목하는 살인용의자가 돼 경찰, 언론,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액션, 코미디 영화 '런닝맨'이 개봉 첫 주 50만 1,908명(누적 57만 5,444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 '지.아이.조2'는 46만 4,619명(누적 157만4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2위로 떨어졌다.지난주 2, 3위였던 '연애의 온도', '파파로티'는 각각 20만 6,164명(누적 165만 3,496명), 14만 6,450명(누적 158만 8,385명)으로 한단계씩 하락해 3위, 4위를 차지했다.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신세계'는 6만 2,591명(누적 451만 2,799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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