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교내 총기 난사 늘자 '방탄 교실문' 설치
- 5년 전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총기난사에…'방탄 교실문'" 입니다.
학교 총기사고가 빈번한 미국에서 한 일선 학교가 교실마다 '방탄 교실 문'을 설치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해링턴 파크 학교입니다.
그런데 왼쪽과 오른쪽의 교실 문이 다른데요.
왼쪽은 기존 교실 문이고, 오른쪽은 아연도금강과 방탄유리로 제작된 무게만 117㎏에 달하는 방탄 교실문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8학년이 다니는 이 학교는 지난 8월 놀랍게도 교실 문 50개를 모두 방탄으로 바꿔 설치했다는데요.
이 방탄 문은 100발 이상의 총격을 견딜 수 있으며 강제로 자물쇠를 열기 위해 총을 쏘면 자동으로 잠긴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올해에만 최소 23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10년 동안 총 180건의 교내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356명의 희생자를 냈다는데요.
방탄 문을 제작한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선 학교에서 방탄 문을 제작해 달라는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 앵커 ▶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정말 씁쓸한 세태를 담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총기난사에…'방탄 교실문'" 입니다.
학교 총기사고가 빈번한 미국에서 한 일선 학교가 교실마다 '방탄 교실 문'을 설치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해링턴 파크 학교입니다.
그런데 왼쪽과 오른쪽의 교실 문이 다른데요.
왼쪽은 기존 교실 문이고, 오른쪽은 아연도금강과 방탄유리로 제작된 무게만 117㎏에 달하는 방탄 교실문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8학년이 다니는 이 학교는 지난 8월 놀랍게도 교실 문 50개를 모두 방탄으로 바꿔 설치했다는데요.
이 방탄 문은 100발 이상의 총격을 견딜 수 있으며 강제로 자물쇠를 열기 위해 총을 쏘면 자동으로 잠긴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올해에만 최소 23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10년 동안 총 180건의 교내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356명의 희생자를 냈다는데요.
방탄 문을 제작한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선 학교에서 방탄 문을 제작해 달라는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 앵커 ▶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정말 씁쓸한 세태를 담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